[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살아있다'가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데 리뷰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30일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정체불명의 존재들을 피해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준우(이순재)의 절박하고 막막한 상황을 고스란히 담아낸 비주얼과 함께 언론의 역대급 호평으로 가득 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살아있다'는 참신한 설정 그리고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짜릿한 스릴과 쾌감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홀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유일한 생존자 준우 역의 유아인과 담대하게 생존 전략을 짜는 또 다른 생존자 유빈 역의 박신혜는 첫 호흡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완벽 시너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과 극의 성격이지만 삶에 대한 의지만은 하나인 이들의 생존 케미는 긴장감 넘치는 생존 과정 속 적재적소에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러닝타임 내내 군더더기 없이 펼쳐지는 예측불가한 전개에 대해서도 극찬을 아끼지 않아 올여름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살아있다'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살아있다'는 개봉 2주차 멈출 줄 모르는 흥행 기세를 이어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