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RBW 제공
[사진]RBW 제공

마마무 화사가 신곡 'Maria' 티저 영상을 추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화사는 지난 27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미니앨범 'Maria'의 타이틀곡 티저 영상을 선보이며 솔로 컴백 예열을 마쳤다.

공개된 영상 속 화사는 카메라 플래시와 함께 혼돈에 빠진 광경을 바라보고 있다. 이후 삼각 욕조 속 검은 머리를 한 매혹적인 화사가 등장, 그 뒤로 붉은 머리로 변신한 화사가 피 묻은 앞치마를 한 채 복면을 쓴 사람들을 초대해 음식을 나눠주고 있다. 하지만 식탁 위에는 음식이 아닌 키보드 조각, 전선 같은 인터넷의 상징적인 매트리얼이 차려져 눈길을 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욕조에 걸터앉은 검은색 머리의 화사가 욕조 수면에 비친 붉은 빛으로 물든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는 모습과 함께 중독성 강한 신곡 멜로디 일부가 흘러나오며 신곡 'Maria'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화사는 29일 데뷔 첫 미니앨범 'Maria'를 발표하고, 솔로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Maria'는 화사의 자작곡으로, 자신의 또 다른 자아를 'Maria'로 표현해 진심 어린 이야기를 들려줄 전망이다. 더불어 히트메이커 안무가 리아킴이 'Maria' 안무 작업에 참여, 한층 과감한 퍼포먼스를 예고해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화사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Maria'를 첫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