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튜디오HIM 제공
사진 = 스튜디오HIM 제공

'꼰대인턴' 박해진과 김응수가 꼰대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매일 유쾌하고 따뜻한 힐링을 선사 중이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극본/신소라, 연출/남성우, 제작/스튜디오 HIM)의 두 주인공 박해진과 김응수가 네이버 오디오클립, 해피빈과 함께 진행하는 '꼰대인턴 상담소'를 통해 지난 10일부터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다.

'꼰대인턴 상담소'는 네티즌들의 사연을 직접 받아 멘탈을 관리해주고, 공감 및 힐링, 시원한 솔루션까지 제시하는 '꼰대인턴'만의 특별한 오디오 콘텐츠로, 드라마 방영 동안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밤 10시 10분 사연이 한 편씩 업로드되고 있다.

지난 10일과 11일 각각 공개된 1,2편에서는 박해진과 김응수가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마음상담 주치의로 활약 중인 정신과 전문의 하지현 교수와 함께 네티즌들로부터 미리 신청받은 꼰대 사연을 소개했다. 박해진이 부드러운 목소리로 사연을 읽으면 김응수가 리얼한 연기를 곁들여 생동감을 더했다.

융통성이나 배려라고는 눈을 씻고도 찾아볼 수 없는 꼰대 집합체의 상사를 제보한 사연에 박해진과 김응수는 본인들의 경험담도 털어놓으며 듣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 하지현 교수의 조언을 바탕으로 마치 자신의 일처럼 열성을 다해 상담을 이어갔다.

특히 2편에서는 시청자들은 알지 못했던 '꼰대인턴'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박해진은 첫 방송을 시청한 후 김응수에게 찾아가 "존경합니다"라고 말했고, 김응수는 "인도 CF 넋을 잃고 봤다. 춤 정말 잘 추더라. 코믹연기의 비결은 뻔뻔해지는 것"이라며 후배의 존경심에 극찬으로 화답했다. 

'꼰대인턴 상담소'를 들은 네티즌들은 "박해진님의 달달한 목소리, 김응수님의 푸근한 목소리 듣고 있는데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분량이 더 길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 매일매일 이 시간이 기다려질 듯", "사연들 진짜 공감 많이 된다", "일과 마치고 '꼰대인턴 상담소' 듣는 것만으로도 피로가 힐링되네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박해진과 김응수는 '꼰대인턴 상담소'를 통해 소통과 힐링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두 사람이 직접 사연을 소개한 주인공에게는 '꼰대인턴'에 등장하는 라면, 꼰대 도시락, 꼰대라떼, 치즈마스크팩, 퓨워터 등 선물이 증정된다. 이와 더불어 네이버 오디오클립 '꼰대인턴 상담소' 구독 이벤트 참여 시 네이버 오디오클립 에코백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여기에 직장인 사연뿐만 아니라 연애결혼 사이에서의 꼰대 사연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소개될 예정. 두 배우의 상담과 생생한 드라마 뒷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는 '꼰대인턴 상담소'는 네이버 연애결혼 주제판에서도 만날 수 있다.

한편, 유쾌 상쾌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 MBC 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은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55분 MBC와 국내 대표 OTT '웨이브(wavve)'에서 동시 방송된다. '꼰대인턴 상담소'는 방영 동안 주말을 제외한 매일 밤 10시 10분 네이버 오디오클립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