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같이가치 제공
[사진]카카오같이가치 제공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는 BH엔터테인먼트 지난 8일 소속 배우들과 함께 '힐링 사운드'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박보영·박성훈·진구·한지민·한효주 배우가 자연의 소리를 배경으로 책에서 발췌한 좋은 글귀나 시 등을 직접 읽고 녹음했다.

다섯 배우의 목소리를 담은 총 10종의 힐링사운드는 카카오같이가치 홈페이지와 카카오미니·헤이카카오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스피커나 앱을 호출해 "한지민의 힐링 사운드 들려줘"처럼 말하면 된다.

카카오는 힐링 사운드를 1회 감상할 때마다 1천원씩 적립해 카카오미니 1천대를 기부하는 행사도 마련한다.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카카오미니 100대도 증정한다.

강승원 같이가치 파트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며 생겨난 불안감, 우울감 등의 언택트(비접촉)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많은 사람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벌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