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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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해 최고의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으로 'SBS 스페셜 - 어디에나 있었고 어디에도 없었던 요한·씨돌·용현'을 선정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방심위는 이날 '2019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 선정 결과를 공개했다.

'SBS 스페셜'은 지상파 TV 부문에서 최고작으로 뽑혔다.

지상파 라디오 부문에서는 KNN의 '특집 다큐멘터리 4부작 뜨거운 피로 외친 광야의 노래 독립군 랩소디'가 수상했고, 뉴미디어 부문에서는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가 상을 받았다.

지역방송 부문에서는 JTV 창사특집 '지역의 시간 - 지역 재생은 가능한가'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방심위는 이날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올해 1∼3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도 이뤄졌다.

올해 1월 최우수상은 MBC의 '16개 지역 MBC 특별기획 농업이 미래다 16부작'에 돌아갔다.

2월 최우수상은 KBS 1TV의 'K시사기획 창 - 나, 태어나도 될까요?', '3월 최우수상은 EBS 1TV '특집 다큐멘터리 - 독도, 러일전쟁의 서막'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