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위너 강승윤이 올 하반기 방송할 MBC TV 드라마 '카이로스'로 3년 만에 연기를 한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0일 밝혔다.

'카이로스'는 어린 딸이 유괴당해 절망에 빠진 한 달 뒤의 남자 서진(신성록 분)과 실종된 엄마를 찾아야 하는 한 달 전의 여자 애리(이세영)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가로질러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강승윤은 극 중 애리의 친구 건욱을 연기한다.

강승윤은 "'카이로스'는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매료된 작품"이라며 "오랜만에 연기자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무척 설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