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제공, 드루와
[사진]MBN 제공, 드루와

MBN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을 고려해 '드라이브스루 노래방' 콘셉트를 차용한 새 예능 '드루와'를 선보인다고 지난 19일 예고했다.

MBN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토크부터 노래, 그리고 심사까지 모든 것이 차 안에서 펼쳐져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노래쇼"라며 "사회적 트렌드인 '언택트(untact·비대면) 문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송은 신청자가 자동차 안에서 노래를 주문하고 가창을 선보이면, MC가 심사위원이 돼 패스(PASS) 여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두에게 패스를 받으면 100만원의 상금을 주며, 중도 탈락자와 하나 또는 두 개의 패스를 받은 참가자에게도 특별한 상품을 제공한다.

방송 시기는 추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