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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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한 김호중의 인생 이야기가 다시 한번 영화로 만들어져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의 유년과 청소년·청년 시절, 독일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뒤 '미스터트롯' 출연, 대중의 사랑을 받는 현재 등 인생 이야기를 바탕으로 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지난 15일 밝혔다.

영화는 오는 10월 초 개봉 예정이다. 김호중은 독일 유학 뒷이야기 부분부터 직접 출연할 예정이다.

김호중과 그를 성악의 길로 이끈 스승 서수용 교사의 이야기는 앞서 이제훈과 한석규 주연의 '파파로티'(2012)로 만들어진 바 있다.

김호중은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성악가 출신이라는 점 등이 화제가 돼 트로트와 성악가 파바로티를 합친 별명 '트바로티'라 불리며 큰 인기를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