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초미의 관심사'(감독 남연우)가 조민수, 김은영의 강렬한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배급사 (주)트리플픽쳐스는 '초미의 관심사'의 두 주인공 조민수, 김은영의 얼굴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강렬한 레드와 블루 포인트로 단번에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딘지 심각한 표정의 엄마(조민수)와 딸 순덕(김은영)의 날카로운 눈빛은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가운데, '말로 조지는 엄마'와 '눈빛으로 패는 딸'이라는 카피는 영화 속 그들이 보여줄 역대급 센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준다.

또한 두 사람은 마치 불과 물처럼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일 것을 예고한다. '초미의 관심사'는 어디서도 볼 수 없던 극과 극의 독특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초미의 관심사'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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