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빈이 SBS TV 새 월화극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주인공으로 출연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지난 27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박은빈은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꿈과 사랑에 관한 이 드라마에서 4학년 음대생 채송아 역을 맡았다.

문화재단 인턴을 시작한 채송아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준영을 만나며 겪게 되는 일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작품에 담긴다.

박은빈은 소속사를 통해 "바이올린을 열심히 연습하며 촬영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다음 달부터 촬영에 들어가 올해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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