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동 SNS
[사진]신동 SNS

슈퍼주니어 신동이 5개월 동안 37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신동은 다이어트를 통해 달라진 비주얼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신동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사준비 그리고 랜선 집들이 할거야"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신동은 소파에 누운 채 환하게 미소 지으며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누워있는 자세에도 신동의 배는 '홀쭉'해 확연히 날씬해진 몸매를 과시하고 있었다.

"면역력도 좋아지고 아주 건강해졌다"며 신동은 "이번에는 꼭 유지를 위해 힘써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신동은 116kg 체중 당시, 과거 한 의사가 자신에게 살을 빼지 않으면 40대에 고혈압이나 뇌졸중으로 쓰러질 수도 있다는 우려 섞인 경고를 전해,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이대로 있다가는 연예인의 삶뿐 아니라 내 인생이 끝나는 것 아닐까"라고 생각했다며 다이어트를 시작한 계기를 밝힌 바 있다. 이후 신동은 얼마 지나지 않아 17kg 감량 소식을 전하더니, 올해 초에는 30kg나 감량했다고 알렸고, 결국 37kg 감량까지 성공, 감량뿐 아니라 건강까지 되찾았다고 전했다.

결국 건강과 비주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데 성공한 신동은 초등학생 한 명이 몸에서 빠져나갔다는 말이 나올 정도인 37kg을 감량한 뒤 달라진 미모를 뽐내며 전하는 근황마다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