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메바컬쳐 제공, 개코 신곡 '바빠서' 표지 사진
[사진]아메바컬쳐 제공, 개코 신곡 '바빠서' 표지 사진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 개코(본명 김윤성·39)가 2년 만에 솔로곡을 발매한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개코의 신곡 '바빠서'가 오는 25일 발매된다고 19일 밝혔다.

개코의 솔로 음악 프로젝트 '개작실'(개코의 작업실에서 시작하는 음악)을 통해 내놓는 두 번째 곡으로, 2018년 발표한 '배케이션'(Vacation) 이후 2년 만이다.

싱어송라이터 헤이즈(본명 장다혜·29)가 피처링에 참여한다.

개코는 2018년 헤이즈의 노래 '젠가'를 피처링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당시 이 곡은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소속사는 "랩과 노래를 모두 소화하는 두 아티스트가 다시 한번 만나 '믿고 듣는 조합'이라는 걸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