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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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스원(X1) 출신 김요한이 스타 등용문으로 불리는 드라마 '학교' 시리즈 주인공으로 나선다.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는 김요한이 방영 예정인 KBS 2TV '학교2020'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요한은 주니어 대표로 전국체전 동메달까지 획득한 태권도 선수였으나, 아버지 사업이 망하고 치명적인 발목까지 다쳐 운동을 그만두고 특성화고로 진학한 '김태진'을 연기한다.

김요한은 엠넷 '프로듀스 엑스(X) 101'에서 1위를 차지해 엑스원 센터로 데뷔하기 전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이었던 이력도 있다.

'학교 2020'은 다음 달 첫 촬영을 시작해 8월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