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와이트리컴퍼니 제공,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주연들
[사진]와이트리컴퍼니 제공,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주연들

이유리, 연정훈, 이일화가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에 출연한다.

지난 3일 '거짓말의 거짓말' 측에 따르면 이 드라마는 친딸의 새엄마가 되기 위해 거짓 사랑을 시작하는 여자의 모습을 그려낸 서스펜스 멜로극이다.

이유리는 이야기의 중심 '지은수' 역을 맡았다. 재벌가 며느리에서 한순간 남편 살해범이 된 그는 교도소에서 낳은 아이의 새엄마가 되기 위해 거짓 사랑도 불사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연정훈은 입양한 딸을 홀로 키우는 싱글대디이자 다정다감하고 정의로운 기자인 '강지민'을 맡았다.

이일화는 지은수의 전 시어머니이자 자신의 아들을 죽인 살인범으로 지목된 지은수에게 복수를 실행하는 악역 '김활란'을 연기한다.

'거짓말의 거짓말'은 '유별나! 문셰프'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

연출은 2000년 춘사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김정권 감독이, 극본은 '전생의 웬수들', '청담동 스캔들'을 집필한 김지은 작가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