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나 인스타그램
[사진]안나 인스타그램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딸 나은 양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득 전했다.

31일 오전 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 나은 양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은 양은 잠에서 막 깬 듯한 모습이다. 인형 같은 사랑스러움이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녹인다.

안나는 사진과 함께 영어로 나은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이 소녀가 모든 사랑과 상냥함을 보여줄 때마다 나를 눈물나게 한다. 병실 문을 열었을 때 나은이는 우리와의 눈맞춤 대신 새로운 가족을 보기를 원했다. 나은이는 '나 손 닦았고 손 세정제도 썼다. 아기 어디 있어?'라고 물었다. 그녀는 침대 끝에 앉았고 새로운 동생을 기다렸다. 나은이는 건후를 기다렸던 것을 기억하고 그녀의 흥분을 조용히 표현하는 것을 멈추지 않고 얼마나 작은 손과 손가락을 사랑하는지 표현했다. 나은이는 아이의 볼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면서 스윗한 목소리로 '나는 너를 사랑해. 걱정 마. 내가 항상 널 지켜줄게'라고 말했다"고 했다. 나은이의 동생을 향한 마음이 따뜻하고 참 예쁘다.

한편 박주호의 아내 안나는 최근 셋째를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