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OZ엔터테인먼트 제공, 지코 신곡 '아무노래' 표지 사진
[사진]KOZ엔터테인먼트 제공, 지코 신곡 '아무노래' 표지 사진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본명 우지호·28)가 발매한 신곡이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어 눈길을 모았다.

지난 13일 오후 6시 발매된 신곡 '아무노래'는 멜론, 지니,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등 음원 차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한 백예린의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다시 난, 여기'는 2위로 밀려났다.

'아무노래'는 한동안 음원 차트 상위권을 지킨 창모 '메테오'(METEOR)와 레드벨벳 '사이코'(Psycho) 등도 단숨에 제쳤다.

'아무 노래나 일단 틀어 아무거나 신나는 걸로'라는 대화체 가사가 특징인 이 노래는 통통 튀는 사운드와 랩과 보컬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지코의 장기가 어우러진 힙합 장르 곡이다. 지코가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지코는 앞서 '아무노래'가 1위를 할 경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 노래에 맞춰 춤을 추겠다고 공약했고, 이날 오전 자신의 SNS에 잠옷 차림으로 춤추는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