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리보이 SNS
[사진]기리보이 SNS

래퍼 기리보이가 故 구하라의 안타까운 소식에 대한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기리보이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친구지만 선배처럼 연락해서 무언갈 물어보면 자꾸 뭘 도와주려 하고 뭘 자꾸 해주려 했던 따뜻한 사람. 얼마전까지 아무렇지 않게 통화했는데 갑자기 이래서 당황스럽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기리보이는 구하라의 첫 솔로 데뷔곡 '초코칩쿠키'의 피처링에 참여하며 인연을 쌓기도 했다. 그는 "행복했으면 좋겠다. 진짜"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구하라는 이날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