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니 인스타그램, 빅픽처엔터테인먼트 제공, 하니(왼쪽)와 황승언
[사진]하니 인스타그램, 빅픽처엔터테인먼트 제공, 하니(왼쪽)와 황승언

웹드라마계를 대표하는 플레이리스트는 내년 상반기 선보일 신작 '엑스엑스'(XX)에 가수 겸 배우 하니가 출연한다고 지난 1일 예고했다.

'XX'는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지 않고 아는 사람만 찾아가는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연애플레이리스트', '이런 꽃 같은 엔딩' 등을 집필한 이슬 작가 신작으로 주목받는다.

하니는 XX의 헤드 바텐더 윤나나로 변신한다. 나나는 바 인수를 목표로 앞만 보고 달리는 프로바텐더로 정평이 난 인물이다.

이 작품에는 배우 황승언도 출연한다. 황승언이 연기할 이루미는 '금수저' 삶을 누리며 쌓은 안목과 사업수완으로 일찍부터 성공 가도를 달린 캐릭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