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V조선 제공, 아내의 맛
[사진]V조선 제공, 아내의 맛

TV조선 스타 부부 예능 '아내의 맛'은 세계 모델 랭킹 16위에 빛나는 혜박이 남편 브라이언박과 함께 합류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혜박은 남편, 한 살배기 딸 리아와 함께 꾸려가는 미국 시애틀에서의 삶을 공개하고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한 고민과 관리법도 공유할 예정이다.

혜박은 2005년 데뷔 직후 뉴욕에서 안나 수이, 마크 제이콥스 컬렉션 무대에 올라 주목을 받았고, 프라다 무대에 발탁된 첫 동양 모델로서 전 세계에 이름을 떨쳤다.

또한 국내외에서 종횡무진으로 활동하며 전설적인 커리어를 쌓은 끝에 쟁쟁한 모델들을 제치고 보그가 꼽은 '톱 10 모델스'에 선정됐다. 그러던 중 2008년 세계 100위권 선수들을 담당하는 테니스코치 브라이언박과 결혼하고, 그 생활 10년 만인 2018년 딸을 출산했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