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각 소속사 제공, '간택' 출연진
[사진]각 소속사 제공, '간택' 출연진

TV조선은 오는 12월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을 선보인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드라마는 정통 왕조 이씨가 아닌 자들에게 유일하게 허락된 조선 최고의 지위, '왕비'의 자리를 노리는 이들의 목숨 건 경합을 그린다.

특히 자체 최고 시청률 5.6%(닐슨코리아 유료가구)로 TV조선 드라마 사상 최고 성적을 냈던 '대군-사랑을 그리다' 제작진과 주연이었던 진세연이 또 한 번 의기투합해 관심을 끈다. 남주인공으로는 김민규가 나선다.

진세연은 언니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무작정 왕비가 되겠다고 나선 여인 강은보를, 김민규는 유일한 적통 세자로서 편안하게 왕위에 올랐지만 급작스러운 파란에 시달리게 되는 조선의 왕 이경을 연기한다.

이 밖에도 이시언, 도상우, 이열음 등이 출연한다.

12월 15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9시 30분 2회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