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DB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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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는 스탠드업 코미디쇼를 테마로 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스탠드업'의 진행자로 개그우먼 박나래가 나선다고 지난 17일 소개했다.

스탠드업 코미디란 무대에서 재치 있는 말로 관객과 소통하며 웃음을 주는 희극이다.

다음 달 방송할 '스탠드업'은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본격 스탠드업 코미디쇼로, 웃음부터 감동까지 깊은 의미와 풍자가 담긴 어른들의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세' 박나래는 최근 넷플릭스 '박나래의 농염주의보'를 통해 스탠드업 코미디에 도전한 경험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끌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