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엠 제공, 아이유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러브 포엠' 발매 스케줄
[사진]카카오엠 제공, 아이유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러브 포엠' 발매 스케줄

아이유(26·본명 이지은)가 배우 활동을 잠시 접고 본업인 가수로 돌아온다.

카카오엠은 아이유가 다섯 번째 미니앨범인 '러브 포엠'(Love poem)을 다음 달 1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발매한 디지털 싱글 '삐삐' 이후 약 1년 만의 복귀다.

오는 29일에는 정식 발매 전 앨범에 수록된 곡을 먼저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유는 다음 달 광주, 인천, 부산, 서울 등에서 투어콘서트 '러브 포엠'를 열고 12월에는 타이베이, 싱가포르,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방콕, 자카르타 등에서 해외투어가 계획돼 있다.

아이유는 지난달 1일 종영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주연 '장만월' 역을 훌륭히 소화하며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지난 4월에는 첫 영화 출연작인 '페르소나'에서 주연을 맡았다.

2008년 '로스트 앤드 파운드'(Lost And Found)로 데뷔한 아이유는 2010년 발표한 '좋은 날'을 히트시키며 대표적 여성 보컬로 떠올랐다. 특히 '팔레트', '마음' 등 수많은 곡을 직접 쓰며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