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어썸이엔티 제공
[사진]어썸이엔티 제공

배우 박서준이 영화 '극한직업'을 연출한 이병한 감독 차기작 '드림'(가제)에 캐스팅됐다.

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에 따르면 '드림'은 선수 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생전 처음 공을 잡아본 특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홈리스' 월드컵 도전을 그린 유쾌한 드라마다.

영화 '사자' '청년경찰' 등에 출연한 박서준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휩쓸려 징계를 받은 뒤 급조된 축구 대표팀 감독이 된 윤홍대 역을 맡아 다양한 감정과 인물의 성장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코믹수사극 '극한직업'으로 1천600만명을 동원한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내년 촬영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