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위스정부관광청 제공, 루체른
[사진]스위스정부관광청 제공, 루체른
[사진]스위스정부관광청 제공, 쉴트호른
[사진]스위스정부관광청 제공, 쉴트호른

스위스정부관광청은 지난 9월 16∼22일 걸그룹 레드벨벳을 스위스로 초청해 스위스의 자연과 도심을 만끽할 기회를 마련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레드벨벳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수도원 도서관으로 유명한 장크트갈렌을 비롯해 증기기관차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그라우뷘덴, 알프스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쉴트호른을 돌아봤다.

또 풍광 수려한 루체른과 필라투스, 마터호른이 있는 체르마트, 프레디 머큐리가 머물렀던 몽트뢰와 아름다운 포도밭이 펼쳐진 라보 등을 여행했다.

스위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김지인 소장은 "평소 바쁜 일정으로 여유와 휴식을 즐기기 힘들었을 레드벨벳이 스위스의 깨끗한 공기와 자연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도록 여정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레드벨벳의 스위스 여행기는 스위스관광청 소셜 미디어 채널과 블로그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레드벨벳은 2019∼2020년 스위스정부관광청 홍보대사인 '스위스 프렌즈'로 지난 5월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