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디오 앱 틱톡(TikTok)
[사진]비디오 앱 틱톡(TikTok)

비디오 앱 틱톡(TikTok)은 지난 27일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본명 정호석)의 음원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프로모션 '씨엔에스 챌린지(CNS challeng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틱톡과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인 이번 챌린지는 틱톡을 통해 제이홉의 '치킨 누들 수프(Chicken Noodle Soup)'를 보다 새로운 방식으로 전 세계에 알리고자 기획됐다.

치킨 누들 수프의 앞글자를 딴 'CNS'는 곡의 중독성 있는 후렴구에 맞춰 안무를 따라 하는 것이 특징이다.

챌린지 기간 내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인 가운데 챌린지는 미국과 영국, 프랑스를 비롯해 전 세계 40개 국가 및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제이홉의 '치킨 누들 수프'를 듣고 제이홉의 춤을 따라 추는 영상을 해시태그(#CNSchallenge)와 함께 업로드 하는 형태로 펼쳐진다. 챌린지 기간은 내달 4일까지이다.

챌린지 시작에 앞서 방탄소년단 틱톡 계정이 지난 25일 공식 오픈됐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틱톡 계정 오픈을 기념해 게재한 영상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틱톡을 통해서도 팬들과의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제이홉은 지난 27일 미국 라틴팝 가수 베키 지와 함께 작업한 '치킨 누들 수프'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무료로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