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은영 인스타그램
[사진]박은영 인스타그램

박은영(37) KBS 아나운서가 9월의 신부가 된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27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3살 연하의 스타트업 기업 CEO인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되며, 사회는 KBS 아나운서 선배였던 한석준 전 아나운서가 맡는다. 축가는 2AM 창민이 부른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결혼식 당일인 이날 오전 자신이 DJ를 맡고 있는 KBS 쿨FM '박은영의 FM 대행진' 생방송을 평소대로 진행 한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결혼식 소감을 전함과 동시에 청취자들에게 결혼과 관련한 질문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박은영 아나운서는 윤지영 아나운서의 소개로 예비 신랑을 만났으며, 약 3년간 연애한 뒤 부부의 결실을 맺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