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iin 제공
[사진]iiin 제공

배우 윤진서가 제주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윤진서는 최근 제주 매거진 ‘iiin’과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윤진서는 제주에서의 일상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무료할 거라 생각하겠지만, 그렇지 않다. 파도가 좋은 날이면 아침저녁으로 서핑에 나서고, 집에서는 요가를 한다. 정원도 열심히 가꾼다. 정말 온전히 모든 시간을 나를 위해 보낸다”고 진솔한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 윤진서는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는 자신의 일상 이야기와 사진을 담은 에세이 ‘너에게 여름을 보낸다’도 출간한 바 있다. 에세이에서 배우로서의 이미지 뒤에 담긴 일상, 사랑, 서핑 등 진솔하고도 인간적인 모습을 함께 공개했던 윤진서는 이번 매거진에서는 화보를 통해 또 다른 제주 라이프의 매력을 소개했다.

윤진서는 “요가와 서핑은 궁합이 잘 맞는다. 요가가 혼자만의 시간에 집중하게 한다면, 서핑은 주변 환경과 작은 움직임에도 반응하도록 훈련하는 운동이라 서로가 균형을 잡아준다. 그리고 둘의 비슷한 점은 같은 동작이라도 매일 느낌이 다르다는 것이다. 육체적, 정신적 컨디션에 따라 도달할 수 있는 한계점이 다르다. 그래서 요가와 서핑은 늘 새롭다”라고 전하며 순수하면서도 건강한 매력을 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