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20년 기념일을 자축했다.

이혜원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로를 힘들게 할 때도 있지만 서로가 가장 힘이 되는 뭐 그런 관계. 안느를 만난 지 20년. 우리 참 어릴 때 결혼해서 서로 고생 많았지. 서로 토닥토닥”이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혜원은 “여자들은 추억을 꺼내는 요상한 취미가 있지. 좋은 거든 싫은 거든. 그래도 아주 작은 거든 선물을 사주면 늘 고마워하는 건 너무 예뻐. 올 겨울엔 따뜻한 스카프를 사줄까해. #여름의 끝자락 #추억 #잘살자 보다 열심히 살자고 많이 이야기 하는”이라며 남편 안정환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함께 게재된 사진엔 바닷가를 배경으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이혜원 안정환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00년 웨딩마치를 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