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올리브 제공, 치킨로드
[사진]올리브 제공, 치킨로드

올리브는 다음 달 15일 새로운 프로그램 '치킨로드'를 선보인다고 지난 20일 예고했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 셰프로 불리는 김풍, 이원일, 오세득, 오스틴강이 한국인의 '소울푸드' 치킨의 새 레시피를 찾아 다양한 나라로 떠나는 내용을 담는다.

셰프들은 각 나라의 닭과 식문화를 조명하며 시청자 오감을 색다르게 자극할 계획이다.

김풍은 닭껍질 튀김의 원조국인 인도네시아, 이원일은 패스트푸드의 성지 미국, 오세득은 와인과 미식의 나라 프랑스, 오스틴강은 구이요리의 진수를 보여주는 페루에서 특별한 레시피 발굴에 나섰다.

연출을 맡은 오청 PD는 "'치킨로드'는 긴 역사와 급변하는 문화를 거쳐 세계인의 식탁에 오르는 치킨 요리를 다채로운 이야기로 풀어낼 예정"이라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