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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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결혼을 앞둔 가수 겸 방송인 강남(32)과 '빙속 여제' 이상화(30) 커플이 SBS TV 부부 관찰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전격 합류한다.

지난 17일 SBS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30일 방송부터 '동상이몽2'에 합류한다. 방송에선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와 결혼 준비 과정, 신혼 일상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열애 인정 후 이들이 방송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는 것은 '동상이몽2'가 처음이다.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해 9월 SBS TV '정글의 법칙 인 라스트 인도양' 편에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3월부턴 공개적으로 교제해왔다.

결혼식은 다음 달 12일 서울 한 호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