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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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는 오는 19일과 26일 밤 10시 5분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신기루 식당'을 선보인다고 예고했다.

이 프로그램은 가수 박준형, 배우 정유미, 빅스 라비가 미슐랭 출신 셰프 조셉 리저우드, 전통주 소믈리에 더스틴 웨사와 함께 진기한 음식 재료로 이국적 한식을 탄생시키는 이야기를 담는다.

식당은 존재할 것 같지 않은 낯선 장소에 홀연히 세워져 딱 하루만 운영된다. 첫 촬영도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휴전선에 인접한 강원도 인제에서 이뤄졌다.

제작진은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대자연에 세워진 신기루 식당에서는 지역의 제철 식자재를 직접 공수하고, 팝업 레스토랑의 인테리어부터 음식이 나가는 순간까지 모든 과정에 출연자들의 손길이 닿아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