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등 제공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등 제공

배우 황정음과 육성재가 2020년 상반기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쌍갑포차' 주연으로 낙점됐다.

드라마 홍보사 블리스미디어에 따르면 '쌍갑포차'는 포털사이트 다음에 연재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늦은 밤, 낯선 곳에 나타나는 의문의 포장마차 '쌍갑포차'를 찾은 손님들이 저마다의 이야기를 풀어놓는 내용이다.

황정음은 쌍갑포차 이모님 월주 역을, 가수 겸 배우 육성재는 갑을마트 고객상담실 직원 한강배 역을 맡는다. 육성재의 드라마 출연은 tvN '도깨비' 이후 3년 만이다.

최근 드라마 'SKY 캐슬' '닥터 프리즈너' '녹두꽃'으로 시청자들과 자주 만났던 최원영은 쌍갑포차를 관리하는 귀반장으로, 이준혁은 염라국 부장 염부장으로 분한다.

드라마는 '직장의 신' '가족끼리 왜 이래' '더 패키지'의 전창근 PD가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