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매니지먼트 이상 제공
[사진]매니지먼트 이상 제공

배우 김명수가 KBS 월화드라마 '어서와'로 다시 한번 안방극장을 찾는다.

드라마 제작사 길픽쳐스는 지난 26일 김명수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다른 주연배우 캐스팅도 현재 마무리 단계로 올 하반기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서와'는 인간 남자로 변신하는 고양이 홍조와 강아지 같은 인간 여자 솔아의 미묘한 설렘을 다루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김명수가 연기할 고양이 홍조는 일상의 고단함과 가슴 속 상처로 얼룩진 솔아를 위로해주는 따뜻한 캐릭터다.

'어서와'는 tvN '연애 말고 결혼' '내성적인 보스'의 주화미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고, KBS 2TV '빅' '파랑새의 집'의 지병현 PD가 연출을 맡는다. 2020년 3월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