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건강가정진흥원 제공
[사진]한국건강가정진흥원 제공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혜영)은 다문화 웹드라마 '조선에서 왓츠롱'이 '2019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Asia-Pacific Stevie Awards) 공공정책 커뮤니케이션 혁신 분야에서 은상을 받았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조선에서 왓츠롱'은 다문화 인식개선과 수용성 향상을 위해 (주)리애드코리아가 제작한 4편짜리 시리즈로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모니카 양을 주인공으로 발탁해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는 과정을 담았다.

지난해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12개 언어로 번역해 유튜브, 다문화가족 지원 사이트 다누리포털(www.livinkorea.kr), 건강가정진흥원 홈페이지(www.joyfromchosun.com)를 통해 공개됐으며 유튜브에서 조회 수 60만회를 기록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는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 기업·단체·공공기관 등이 거둔 혁신적 성과를 평가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