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여자골프 강자 자존심 대결…한화 클래식 29일 개막

KSTARS 기사입력 2019.08.28 03:54 PM
[사진]KLPGA 제공티샷하는 김효주
[사진]KLPGA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이 29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6천737야드)에서 열린다.

총상금 14억원이 걸린 이 대회는 4월 KLPGA 챔피언십, 6월 한국여자오픈에 이은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다. 이후로는 10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과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으로 남은 메이저 대회가 이어진다.

1990년 한화컵 서울여자오픈으로 창설된 이 대회는 초기부터 외국 유명 선수를 초청해왔는데 올해도 한국과 미국, 일본 투어의 강자들이 대거 출전해 우승 상금 3억5천만원을 놓고 기량을 겨룬다.

국내 투어에서도 상금 1위 최혜진(20)을 비롯해 대상 포인트 선두 박민지(21)와 장하나(27), 조정민(25), 김지현(28) 등 간판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우승 상금이 3억5천만원이나 되기 때문에 상금 2∼4위인 조정민(5억7천471만원), 이다연(22·5억6천655만원), 조아연(19·4억2천948만원)까지 우승할 경우 1위 최혜진의 7억5천372만원을 추월할 수 있다.

특히 25일 끝난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신인 임희정(19)이 우승하면서 신인상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신인상 부문 선두 조아연을 비롯해 2위부터 4위까지 달리고 있는 이승연(21), 박현경(19), 임희정 등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 신인상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다.

지난해 이 대회 정상에 오른 이정은(23)은 출전하지 않는다.

대회장인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은 그레그 노먼이 설계해 2004년 개장했다. 71개의 벙커와 6개의 워터 해저드가 곳곳에서 선수들을 위협한다.

4개의 파 3홀에는 모두 경품이 걸려 있는데 특히 15번 홀에는 8천만원 상당의 차량이 최초 홀인원 기록자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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