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제공
[사진]JTBC 제공

배우 이제훈이 JTBC 첫 창사 특집 다큐멘터리 'DMZ'에서 목소리 연기를 선보인다.

지난 9일 JTBC에 따르면 이제훈은 오는 1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DMZ-프롤로그' 편의 내레이터로 나선다.

2007년 데뷔한 이제훈은 영화 '아이 캔 스피크' '박열'과 드라마 '시그널' 등에 출연했다. 이제훈이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을 맡은 건 BBC 자연 다큐 영화 '지구: 놀라운 하루'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다큐멘터리 제작진은 "차분하면서도 힘 있는 이제훈의 목소리가 다큐 'DMZ'에 잘 녹아들 것으로 생각한다"며 "다양한 시청자들이 DMZ의 의미와 역사를 되돌아볼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DMZ'는 총 2부작으로 제작됐으며 올해 하반기에 방송된다. 프롤로그 편에는 주요 내용과 제작과정이 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