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제공, 선을 넘는 녀석들
[사진]MBC 제공, 선을 넘는 녀석들

MBC TV는 다음 달 18일 밤 9시 5분 역사 탐방을 소재로 한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를 선보인다고 지난 29일 예고했다.

프로그램은 국경을 넘었던 '시즌1-해외 편', 한반도의 선을 넘었던 '시즌2-한반도 편'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예능의 새로운 장르를 다졌다.

이번에는 출연진이 국내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우리가 알지 못했던 숨겨진 역사 이야기를 들려준다.

설민석과 MC 전현무가 시즌2에 이어 함께 나오고, 시즌1과 2에서 활약한 코미디언 유병재와 가수 김종민도 참여한다. 여기에 '특급 게스트'들도 합류할 예정이라고 제작진은 전했다.

제작진은 "'시간의 선'을 넘어 전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설화와 전설을 품고 있는 우리 역사를 풀어낼 계획"이라며 "예능 프로그램으로서 재미는 물론, 한국사의 숨은 매력을 알아가는 즐거움, 시대를 관통하는 인문학적 공감 또한 전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야기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