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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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은 인기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의 새 시즌 격인 '미스터 트롯'을 제작한다고 지난 14일 발표했다.

'미스트롯'은 마지막회 시청률이 18.1%(닐슨코리아 유료가구)를 기록하며 종합편성채널 사상 최고 예능 성적을 내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제작진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참가자들에게까지 기회를 주고, 더 강력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또 초대 우승자 송가인이 받은 우승 상금을 상회하는 상금과 인기 작곡가의 데뷔곡 제공이라는 특전도 주겠다고 예고했다.

참가 대상은 10~45세 남성이며, 이달부터 '미스트롯' 공식 인스타그램과 TV조선 홈페이지, 전용 전자우편(mrtrot@chosun.com)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추후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지원도 가능하다.

오디션 영상과 서류 통과자에 한해 개별 연락을 한 후 제작진이 오디션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