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다니엘 인스타그램
[사진]강다니엘 인스타그램

가수 강다니엘이 부산시 홍보대사로 나서 눈길을 모았다.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강다니엘이 부산시(시장 오거돈) 홍보대사로 위촉돼 오는 7월 중 위촉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부산시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시민을 위한 공익활동을 하게 된다.

강다니엘은 “태어나고 자라온 부산을 위해 늘 뭔가 하고 싶었다. 이번 홍보대사를 맡게되어 기쁘고 책임도 느낀다. 지금도 최고의 도시이지만 더 좋은 도시로 발전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최근 1인기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솔로 데뷔 준비에 나섰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1일 각종 구직사이트를 통해 공개채용 공고를 게재했다.

이번에 공개 채용하는 분야는 가수 매니저, 언론홍보를 비롯해 컨텐츠 유통, 경영지원, 컨텐츠 제작, 일본-영어권-중국 글로벌 사업 부문 등 11개 부문에 걸쳐 신입과 경력직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18일 밤 12시까지이며, 고교 졸업 이상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