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월드투어 중인 그룹 NCT 127이 북미와 남미에 이어 유럽투어를 개최한다.

지난 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127은 오는 26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아이스 팰리스를 시작으로 29일 모스크바 메가스포츠 스포츠 팰리스, 7월 7일 영국 런던 웸블리 SSE 아레나, 10일 프랑스 파리 라 세느 뮤지컬에서 콘서트를 연다.

이들은 지난 1월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일본 등 세계 20개 도시에서 '네오 시티-디 오리진'(NEO CITY-The Origin)이란 타이틀로 29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이어 지난달 24일 국내에서 새 앨범 'NCT #127 위 아 슈퍼휴먼'(NCT #127 WE ARE SUPERHUMAN)을 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1위를 차지했다.

또 빌보드 '아티스트 100' 6위를 비롯해 '톱 앨범 세일즈', '디지털 앨범', '인디펜던트 앨범', '월드 앨범' 등 4개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들은 유럽투어에 앞서 오는 21~23일 태국 방콕 썬더돔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 공연은 당초 예정된 2회 공연이 빠르게 매진돼 1회가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