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수 씨엘 SNS
[사진]가수 씨엘 SNS
[사진]가수 씨엘 SNS
[사진]가수 씨엘 SNS
[사진]가수 씨엘 SNS
[사진]가수 씨엘 SNS

가수 씨엘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2NE1(투애니원) 멤버들과 만나 시간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씨엘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평생 신난 어린이들 처럼 살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오랜만에 마주한 투애니원 완전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식사자리에 모인 이들은 투애니원 활동 시절을 추억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케이크 앞에 모여 앉아 소원을 비는 한편, 박봄과 산다라박은 감격한 듯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2016년 공식 해체 후 각자 개인 활동에 집중했던 네 사람. 오랜만에 만난 완전체 모습에 팬들은 반가움을 드러냈다.

한편, 씨엘은 JTBC2와 새 토크쇼를 논의 중이다. 산다라박은 유튜버 활동과 더불어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며 공민지는 댄스학원을 운영 중이다. 박봄은 지난 2월 두 번째 리패키지앨범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