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려원 인스타그램
[사진]정려원 인스타그램

배우 정려원이 JTBC 예능프로그램 '슈퍼밴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려원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한국오신 엄마랑 흠뻑 빠져서 보는 프로그램"이라는 말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슈퍼밴드' 포스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정려원은 "어떤 분야에서든지 남들보다 gifted, 특출난 사람이 있는데 그 달란트가 음악적인 감각일 때는 정말이지 정신을 못차릴정도로 멋지다"라고 말했다.

정려원은 "글 진짜 잘쓰는 사람. 그림 진짜 잘 그리는 사람. 연기 진짜 잘하는 사람. 춤 진짜 잘 추는 사람. 시 진짜 잘 쓰는 사람들 참 좋아하는데. 그 중 연주 잘 하는 사람, 노래 잘하는 사람은. 내게는. 항상. 그 이상이다. #powerofmusic #달란트를 한개 씩 더 받았나 봐요. #뭐가 그렇게 멋지고 난리 #넬빠라서 보기 시작한 거 안비밀"이라고 애정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