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재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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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재민 인스타그램
[사진]박재민 인스타그램

배우 박재민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 5일 박재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배우 박재민이 아닌, 남자 박재민으로 평생 꿔왔던 꿈을 이룬다는 소식을 알리고자 조심스레 글을 적습니다”라면서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갑작스럽게 전해진 박재민의 깜짝 결혼 발표에 많은 이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또한 박재민은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동반자를 만나 삶의 새로운 막을 시작하려 합니다”며 “그저 작게, 소박히 하고자 하여 친지, 동료, 지인 여러분께 이렇게 인사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제게 힘이 되어주셔서, 응원해주셔서, 부족한 저를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이러한 박재민의 결혼 소식과 함께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의 축하 메시지도 이어졌다. 최시원은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평생의 동반자를 만나고 함께 걸으실 수 있게 된 게 너무 부럽다”며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늘 주께서 함께하시길 바란다”는 글과 함께 박재민과 그의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시원이 박재민과 그의 아내와 함께 활짝 미소를 지으면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러면서 최시원은 일반인인 박재민의 아내를 위해 스티커로 얼굴을 가리는 매너를 내보이기도.

앞서 박재민은 지난 2008년에 데뷔하여 드라마 ‘조선총잡이’, ‘공주의 남자’ 등에 출연하고 수많은 연극을 통해 연기력을 드러내봤다. 특히 지난 2018년에는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스노보드 프로 선수 경력을 통해 해설가로 활약하기도 했다.

그렇게 지난 5일 깜짝 결혼을 올리며 인생의 2막을 맞게 된 박재민. 아내와 함께 같은 길을 걷게 된 박재민이 결혼 후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쳐나갈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