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프더레코드 제공
[사진]오프더레코드 제공

그룹 아이즈원의 새 앨범이 일본 오리콘 차트를 강타했다.

소속사 오프더레코드는 아이즈원 미니 2집 '하트아이즈'(HEART*IZ)가 이달 첫째 주(1∼7일) 일본 오리콘 해외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오프더레코드는 "'하트아이즈'는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5위권에 진입한 유일한 한국 앨범"이라고 강조했다.

아이즈원 앨범은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발매 첫 주 판매량(초동)은 13만장을 돌파, 한국 걸그룹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종전 국내 걸그룹 음반 초동 1위였던 트와이스 기록보다 높은 수치다.

신보 타이틀곡 '비올레타' 뮤직비디오는 공개 사흘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천만뷰를 넘겼으며, 현재 2천만뷰를 코앞에 뒀다. 최근 음악방송 2관왕도 거머쥐었다.

아이즈원은 오는 6월 국내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