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식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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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의 아동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가 9일 밝혔다.

소지섭의 기부금은 산불 피해지역 아동의 주거 복구, 심리치료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굿네이버스는 설명했다.

소지섭은 연간 1천만원 이상을 후원해야 가입할 수 있는 '더네이버스 클럽'에도 이름을 올려두고 있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기부금만도 2억원에 이른다.

소지섭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하루빨리 강원도 내 피해 복구가 이뤄져 아이들이 환한 웃음을 되찾고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