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걸캅스' 스틸컷
[사진]영화 '걸캅스' 스틸컷
[사진]영화 '걸캅스' 스틸컷
[사진]영화 '걸캅스' 스틸컷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 영화 ‘걸캅스’가 5월 9일 개봉을 확정 짓고 스틸컷을 공개했다.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렸다.

재 자본주의 미소로 민원인을 맞이하는 퇴출 0순위 주무관이 됐다. 반면 과한 열정과 욱하는 성격으로 사고 친 후 징계를 받은 강력반 꼴통 형사 지혜(이성경)는 앙숙 관계의 올케 미영이 있는 민원실로 밀려나고 우연히 디지털 성범죄 사건의 단서를 발견한다.

경찰 내 모든 부서들이 복잡한 절차를 이유로 수사에 나서지 않자 미영과 지혜는 비공식 수사에 함께 돌입하게 된다. 유유히 전동휠을 타는 미영과 그 옆에서 죽어라 달리는 지혜는 환상적인 케미와 함께 수사가 어떻게 진행될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