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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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콘텐츠 제작사 몬스터유니온을 떠난 유호진(39) PD가 최근 CJ ENM으로 적을 옮겼다.

CJ ENM 관계자는 8일 "유 PD가 최근부터 CJ ENM으로 출근하기 시작했다"고 밝히며 지난 1월부터 불거진 그의 'CJ ENM행' 소문을 사실로 확인했다.

유 PD는 2013년 말부터 2016년 여름까지 약 2년 반 동안 KBS 2TV 간판 예능 '해피 선데이 - 1박 2일'을 연출해왔다.

이후 KBS와 KBS의 계열사가 공동 출자한 콘텐츠 제작사 몬스터유니온으로 이적해 드라마 '최고의 한방', 예능 '거기가 어딘데??' 등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