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이온미디어 제공
[사진]세이온미디어 제공

가야의 첫 황후 허황옥을 소재로 한 한국-인도 합작 영화와 드라마가 나온다.

드라마제작사 세이온미디어는 인도 에로스인터내셔널그룹, B&C그룹과 허황옥 소재 영화와 드라마 공동제작 협약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동제작 프로젝트는 2010년 출간된 소설 '허황옥, 가야를 품다'(푸른책들)를 원작으로 한다.

AD 30년 인도 고대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이 바다 건너 경남 김해에 도착, 금관가야 시조인 김수로왕과 만나 왕비 자리에 오르기까지 이야기를 담는다.

영화, 드라마 모두 제작되며 2020년 공개를 목표로 양국에 동시 개봉,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