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파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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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랜스페어런트 아츠 제공
[사진]트랜스페어런트 아츠 제공

소녀시대 출신 가수 티파니 영(30)이 첫 미국 EP(미니음반) '립스 온 립스'(Lips on Lips)를 발매한다.

앨범에는 지난달 공개한 싱글 '본 어게인'(Born Again)을 포함해 총 5곡이 담겼다. 자아를 찾고 성장하는 이야기가 주축이다.

티파니 영은 2017년 가을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마무리하고는 미국으로 떠나 현지 활동에 나섰다. 로스앤젤레스(LA) 연기 학교에 다니며 영화와 드라마 등 작품 오디션을 보러 다니기도 했다.

지난해 6월 싱글 '오버 마이 스킨'을 발표한 뒤로는 '2018 티파니 영 아시아 팬미팅 투어'란 타이틀로 태국, 대만, 홍콩을 찾았다.

이번 앨범 발매 이후로는 당분간 북미 활동에 주력한다.

다음 달부터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미국 뉴욕, 시카고, 미니애폴리스, 시애틀, 밴쿠버, 샌프란시스코, LA를 잇는 '립스 온 립스' 북미 미니 쇼케이스 투어를 연다.

또 다음 달 14일 열리는 '2019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에 베스트 솔로 부문 후보로 지명돼 수상으로 이어질지 관심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