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모와 서수연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되어 눈길을 모았다.

서수연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잘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이필모와 서수연은 서로를 바라보는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 또 다른 사진에서 두 사람은 버진로드 위에서 입맞춤하며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 9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을 축하해 주기 위해 손현주, 지창욱, 이종혁, 김민교, 한상진, 이지안, 권민중 등이 선·후배, 동료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해 9월 TV조선 '연애의 맛'에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 12월에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결혼식을 마친 두 사람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돌아온 뒤에는 이필모가 살던 집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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